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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장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가 북부동 남부시장 일원에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활사업단인 '도담도담식당'을 지난 16일 개소했다.

도담도담식당은 음식업 운영 경험이 있는 저소득 주민 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점심값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활 참여자와 식당 이용자에게 저렴하게 식사를 판매하는 사업으로, 양산시가 자활기금 2천만원을 지원했다.

도담도담식당은 시장진입 가능성이 크고, 노동시장에 적극적인 진출을 원하는 자활사업 참여자 요구를 반영해 시장진입형으로 3년 동안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후에는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된다.

판매 수익금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자립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향후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경우 자활기업 창업자금으로 사용함으로써 저소득층 경제자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도담도담식당 자활사업단이 탄탄한 사업으로 성장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자활사업단이 자활기업까지 창업해 저소득층 자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양산시민신문 (홍성현)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양산시, #도담도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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