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1~29일 연휴 이전에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98개소의 배출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실시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도와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하천 등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설 연휴 특별감시기간 동안 117개 사업장을 점검하여 비정상가동 운영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부적절하게 운영한 5개소를 적발하여 고발 등 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