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의 예보에 따르면 19일 우리나라는 서해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도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20일은 서해남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맑겠다.
이번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10℃에서 18℃,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27℃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m, 남해상은 0.5~1.5m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으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가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낮 동안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며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다음 주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3~24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동해안 지역에 비가 오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