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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실내공간이라 문을 닫고 있는 경주 김유신 장군묘 영상관 모습
 밀폐된 실내공간이라 문을 닫고 있는 경주 김유신 장군묘 영상관 모습
ⓒ 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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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9일 92번 확진자에 이어 또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93번 확진자는 경주시 성건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해외입국자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

93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을 출발하여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다음 날인 16일 10시 7분 KTX 광명역에서 해외입국자 전용 칸에 탑승하여 신경주역에 도착했다.

신경주역에 도착 후 보건소 차량으로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검체를 채취하였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93번 확진자는 격리 해제 전인 지난 28일 검체를 채취했으며 29일 1차 진단검사 결과는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다시 재검사를 실시하여 29일 오후 최종 확진 양성 판정을 받고 곧바로 경상북도에서 지정한 격리병원으로 후송되었다.

93번 확진자는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인 해외입국자로 접촉자는 없다. 경주시는 29일 오후 8시 현재 대구시 통계로 잡힌 3번 확진자를 제외하고 총 9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92명의 확진자 중 격리중 23명, 완치자 68명, 사망자 1명이다.
 

태그:#경주 93번째 확진자, #경주 해외입국자 확진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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