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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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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중 개천절인 지난 3일에도 구례오일시장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한산했지만 몇몇 상인들은 상점을 열었습니다. 나물이나 밤, 감 등을 팔려는 엄니들은 노점을 열었습니다.

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적었지만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피해를 입었던 고향의 장터를 조심스럽게 둘러봅니다.

버섯 향에 이끌려 찾아간 버섯을 파는 상점은 한적한 다른 상점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긴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수확한 버섯들이 시장의 대표적인 상품이 되었습니다.

능이버섯, 싸리버섯 그리고 송이버섯 등 지리산의 기운을 듬뿍 담은 버섯들이 진한 향을 뿜어냅니다.

고향의 장터를 찾아온 귀성객들은 버섯을 구매하느라 분주합니다. 큰 피해를 입었던 고향의 장터에서 뭐라도 더 사려는 귀성객들의 마음이 진하게 전해 옵니다.

#구례 #구례오일시장


태그:#모이, #구례, #구례오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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