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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류재수 진주사의원이 10월 14일 오전 진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시 전직 간부공무원 자녀 채용비리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뒤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진보당 류재수 진주사의원이 10월 14일 오전 진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시 전직 간부공무원 자녀 채용비리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뒤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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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반박하자 류재수 진주시의원(진보당)은 "제대로 해명하라"고 했다.

류 의원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전․현직 과장 자녀 2명과 전직 시의원 자녀 1명, 조규일 진주시장 선거캠프 관계자 가족 2명을 포함해 5명에 대한 채용 문제를 거론했다.

21일 진주시는 반박자료를 통해 선거캠프 관계자 가족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결과 해당 근무자는 정년을 보장받는 '공무직'이 아닌 '시간선택제임기제' 근무자로 확인되었다"고 했다.

진주시는 "시간선택제 임기제는 주30시간을 근무하고 있으며, 계약기간은 최초 1년으로 임기도래시 마다 성과를 평가하여 계약기간을 연장하며 최대 5년까지 근무할 수 있고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주시는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하고 무차별적인 의혹 제기는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으므로 삼가줄 것을 요청하며 검찰수사 결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라고 했다.

류재수 의원은 22일 낸 자료를 통해 "진주시는 엉뚱한 반박으로 여론을 호도하려하지 말고, 제대로 해명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류 의원은 진주시가 해명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에 대해 왜 반박하지 않느냐고 한 것이다.

류 의원은 "검찰조사중이라는 것은 변명일 뿐이다. 지금 당장 진주시에서 밝히면 될 일"이라고 했다.

류 의원은 "지원자가 2명인데 몇십 몇백 명이라 표현한 것이, 과장된 부풀리기라고 진주시는 말한다"며 "공무직과 청원경찰의 경쟁률이 아주 높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작은 하나를 지적해 마치 전체 내용이 오류인 것처럼 보도자료를 내는 행위는 헛웃음만 나게 한다"고 했다.

류재수 의원은 "해명할 부분을 해명하지 않고 엉뚱한 반박으로 본질을 호도하려는 진주시의 태도는 오히려 시민들의 분노를 살 것이며 웃음꺼리가 된다"며 "진주시는 '나머지 4명'을 포함한 전체 의혹에 대해 진주시민들에게 제대로 해명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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