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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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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남도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광덕면에 거주하는 60대 A씨와 30대 B씨가 23일 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24일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528번(천안255)과 529번(천안256)으로 기록됐다.

초기역학조사 결과 충남528번과 529번은 23일 양성판정을 받은 충남527번(천안254)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527번은 지난 11일 제일보석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충남523번(60대·천안250)의 가족이다.

충남528번은 천안의료원에 입원했고, 529번은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접촉자 1명과 2명은 현재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집단감염이 일어난 제일보석사우나와 관련해 25일 오후 3시 30 기준 3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밥천국 천안12호점과 관련해서는 검사인원 271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월 도내 확진자는 총 42명으로 천안시가 27명으로 제일 많고 ▲ 아산시 4명 ▲ 보령시 4명 ▲ 공주시 2명 ▲ 서산시 1명 ▲ 예산군 1명 ▲ 서천군 1명 ▲ 홍성군 1명 ▲ 당진시 1명 순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천안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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