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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서울안전한마당’ 행사 포스터
 ‘2020 서울안전한마당’ 행사 포스터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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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축제인 '서울안전한마당'이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에는 거리두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으로 14회째 행사를 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했다.

서울안전한마당(https://fire.seoul.go.kr/safe_seoul)은 지난해까지 여의도공원에서 3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연 10만여 명이 안전체험에 참여했지만, 올해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2020 서울안전한마당'은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레저안전, 자연재해 및 감염병 대처요령 등 5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화재안전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주택화재 시 자기 방어능력이 부족한 취약한 계층에게 중요한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생활안전 분야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요령, 가정 내 안전사고, 승강기, 반려견 관련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을 소개한다.

개막식은 오후 2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온라인으로 초대된 100여 명의 시민과 시의 주요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시민소통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사전 배부된 안전꾸러미에 들어 있는 CPR 풍선을 활용하여 심폐소생술(CPR) 시범을 보이고, 서울시와 시민이 함께 완성해 나가는 7조각의 안전서울 퍼즐을 맞추는 서울안전 다짐 세레모니도 펼쳐진다.

생방송 중간 중간에 재난 분야별 안전 골든벨 퀴즈쇼와 미션이 부여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션을 완성하거나 안전퀴즈 풀이와 돌발 미션에 성공한 시청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비대면 온라인 안전체험 프로그램에는 산악인 엄홍길 등 유명 유튜버들이 참여한다. 엄홍길과 동행하며 들려주는 산행 이야기는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뚜지뚜아(7세)가 들려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마이린TV의 마이린(15세)과 노래하는 하람(15세)의 지하철 등 유형별 화재 대피 체험도 소개된다.

'원조 개통령'으로 통하는 이웅종 교수가 들려주는 반려견과 안전한 동행을 위한 안전정보, 전직 여성 특전사 출신인 깡레이더와 함께 한강에 뛰어들어 인명구조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소방관 토크쇼'에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에서 신입 소방관까지 5명이 참여하여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과 온라인 소통에 나선다.

당일 오후 3시 10분부터는 2021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판매 런칭 행사'도 15분간 진행된다. 몸짱소방관 달력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오중석, 2018년 달력 판매 기부금으로 화상치료를 받고 있는 임미나(54세, 여), 몸짱소방관 2명이 참석한다. 소방관들의 몸짱 소방관 도전 이야기, 몸짱소방관 달력 사업 수혜자의 영상편지 소개, 화재사고 이후 캘리그라퍼로 활동하면서 중증화상을 극복하고 있는 임미나씨가 그린 수묵화를 몸짱소방관에게 선물한다.

서울안전한마당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eoullive)을 통해 생중계되고, 본방송 이후에는 서울소방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방식으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화재사고, 교통사고, 산악사고, 태풍 및 감염병 등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다른 재난에 대해 소홀하지 않도록 인기 유튜브와 함께 안전정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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