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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9월부터 성연면 주민들이 '도담도담 성연, 출산 축하선물꾸러미 사업'으로 출산장려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9월부터 성연면 주민들이 "도담도담 성연, 출산 축하선물꾸러미 사업"으로 출산장려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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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축하선물꾸러미사업은 아기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엄마에게는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프로젝트인 셈이다.
 출산 축하선물꾸러미사업은 아기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엄마에게는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프로젝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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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정부를 비롯해 각 지자체는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자녀 가정에는 각종 지원을 하고 있지만, 아이를 키우기 힘든 여건으로 여전히 출산을 포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서산의 한 지역에서는 아이가 출산할 때마다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어 화제다. 이름하여 '도담도담 성연, 출산 축하선물꾸러미 사업'으로, 지난달부터 성연면 주민들이 출산장려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아기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엄마에게는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아이를 출산할 때마다 이들에게는 주민들이 준비한 특별하고 소중한 축하선물이 전달된다. 다름 아닌 아이의 이름이 적힌 네임 액자와 축하 카드로, 주민들이 직접 갤리그라피로 이름과 축하 글을 써서 아이와 부모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주민들이 전하는 선물은 아이의 이름이 적힌 네임 액자와 축하 카드로, 주민들이 직접 갤리그라피로 이름과 축하 글을 써서 아이와 부모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주민들이 전하는 선물은 아이의 이름이 적힌 네임 액자와 축하 카드로, 주민들이 직접 갤리그라피로 이름과 축하 글을 써서 아이와 부모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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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립니다. 예쁜 아기와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는 축하 글이 담긴 축하카드.
 "축하드립니다. 예쁜 아기와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는 축하 글이 담긴 축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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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주민들은 마치 자신의 아이와 손자의 이름인 것처럼, 정성을 다해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이름을 볼 때마다 "너무 이쁜 이름이다. 아이 더 낳았으면 좋겠다"라며, 액자를 받고 기뻐할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곤 한다.

네임 액자에는 아이의 이름, 출생일, 시간 그리고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렴'이라는 글이, 축하카드에는 '축하드립니다. 예쁜 아기와 행복하고 건강하세요'라는 축하 글이 적혀 있다.

수고스럽지만 이 같은 주민들의 노력에 아기용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로 지역내 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협의회·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체육회·기업인협의회 등 6개 사회단체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같은 지역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에 아이를 출산한 부모들의 반응은 대만족이다.

성연면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한 선물꾸러미 사업은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39개의 네임 액자와 축하 카드 그리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마치 자신의 아이와 손자의 이름인 것처럼, 정성을 다해 한자한자 써 내려간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이름을 볼 때마다 "너무 이쁜 이름이다. 아이 더 낳았으면 좋겠다"라며, 액자를 받고 기뻐할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곤 한다.
 주민들은 마치 자신의 아이와 손자의 이름인 것처럼, 정성을 다해 한자한자 써 내려간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이름을 볼 때마다 "너무 이쁜 이름이다. 아이 더 낳았으면 좋겠다"라며, 액자를 받고 기뻐할 한 번도 보지 못한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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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이름, 출생일, 시간 그리고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렴'이라는 글이 담겨져 있는 네임 액자
 아이의 이름, 출생일, 시간 그리고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렴"이라는 글이 담겨져 있는 네임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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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종길 성연면장은 30일 기자에게 "출산장려와 함께 매번 아이들에게 소중한 작품을 제작해준 강사님과 재능기부해 주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성연면은 지난 29일 기준 인구수는 약 1만5천여 명으로, 인근에 자동차 메카로 불리는 성연 테크노밸리에 직장을 둔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한편, 서산시는 출산 지원 정책으로 첫아이 출산 시 50만 원부터 넷째 출산 시 1000만 원까지 신생아 출산지원금과 출산용품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둘째 이후 자녀에게는 영유아 양육비를 만 3세(36개월)까지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출산·양육·보육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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