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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충남도 천안(4명)과 공주(1명)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충남640번(30대·천안338) 확진자가 7일 천안우리병원에서, 641번(10대·천안339), 642번(60대·천안340), 643번(40대·천안341)은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충남640), 홍성의료원(충남641), 아산생활치료센터(충남643)에 입원했다.

충남642번은 입원의료기관을 협의중이다.

4명의 확진자는 충남623번, 568번, 634번, 615번과 각각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에서도 50대 시민이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 충남644번(공주11)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644번은 지난달 25일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인천국제에서의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월 들어 천안과 아산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확진자 발생은 6일 예산에 이어 2번째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코로나19, #천안,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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