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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야간과 9일 오후 천안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천안 신방동에 거주하는 50대가 충남568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로 분류돼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를 실시하던 중 의심증상이 나타나 8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했고 양성판정이 나와 천안의료원에 입원, 충남654번(천안374) 확진자로 기록됐다.

감염경로인 충남568번(천안292) 확진자는 지난 2일 양성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천안에서는 8일(오후 9시 기준)에도 6명의 확진자가 발생,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아산에서는 대전445번의 접촉자로 분류된 30대가 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 충남655번(아산89) 확진자로 기록됐다.

9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천안에서는 총 3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중 5명이 사망하고, 25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 90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아산에서는 59명이 퇴원, 30명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천안시,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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