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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자 2명이 25일부터 타워크레인에서 고공농성하다 합의를 한 뒤, 27일 오후 내려왔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자 2명이 25일부터 타워크레인에서 고공농성하다 합의를 한 뒤, 27일 오후 내려왔다.
ⓒ 금속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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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자 2명이 25일부터 타워크레인에서 고공농성하다 합의를 한 뒤, 27일 오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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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1도크 타워크레인에서 '정리해고 철회'를 내걸고 고공농성하던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사흘만에 사측과 합의하고 내려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인 ㈜명천 소속 노동자 2명이 27일 오후 6시 30분경 타워크레인에서 농성하다 내려왔다고 밝혔다.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와 ㈜명천 대표, 변광용 거제시장이 합의했던 것이다. 3자는 '정리해고 철회 투쟁'해 온 노동자(3명)를 복귀시키기로 합의했다.

노동자 2명은 25일 새벽 48미터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27일 오후 1도크에 물을 채우는 '진수 작업'을 할 예정이었는데, 고공농성이 해제되면서 작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명천 노동자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명천의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지난 3일부터 대우조선해양 사내에서 천막농성을 해왔다.

태그:#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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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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