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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11월 30일 집무실에서 박양동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장한테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하고 성탄절 씰을 수령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11월 30일 집무실에서 박양동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장한테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하고 성탄절 씰을 수령했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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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는 취약계층 검진과 결핵환자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김경수 지사는 30일 집무실에서 '성탄절 씰 증정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박양동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장한테 경남도의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하고 성탄절 씰을 수령했다.

올해 성탄절 씰은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귀엽고 익살스러운 펭수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한 열쇠고리와 우표로 제작됐다.

올 한 해 힘겨 웠던 일들을 모두 떨쳐버리고 2021년에는 새로운 희망을 마주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성탄절 씰 모금운동은 2021년 2월까지 진행되고, 목표 모금액은 전국적으로는 30억 원이며, 경남은 1억 5000만 원이다.

모금액은 취약계층 검진지원,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결핵조사연구 등 결핵예방 홍보사업에 사용된다.

김 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를 위한 모금운동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 역시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에 나선다.

태그:#성탄절, #김경수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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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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