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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이 30일 오후 5시 30분 긴급언론설명회를 개최하고, 서산51번 확진자와 관련한 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30일 오후 5시 30분 긴급언론설명회를 개최하고, 서산51번 확진자와 관련한 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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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충남도 서산과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 1명씩 발생했다.

충남906번은 10대 대학생인 서산51번 확진자로 29일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녹십자의료재단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했으며 30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초기 역학조사로 밝혀진 동선은 28일 오후 2시 20분 서울강남버스터미널에서 한양고속을 이용해 서산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28일과 29일 호수공원과 서산의료원 방문 등이다.

시는 안전문자와 언론설명회를 통해 동 시간대 버스를 이용한 29~42번 좌석고객과 28일 오후 9시 40분에서 10시 30분 사이 1943 서산호수공원점을 방문한 시민은 서산시보건소(041-661-8250)에 반드시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접촉자는 7명을 밝혀졌으며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에서는 세종86번의 접촉자로 밝혀진 30대가 29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30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충남907번(아산144)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도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 2월 63명 ▲ 3월 68명 ▲ 4월 12명 ▲ 5월 3명 ▲ 6월 23명▲ 7월 21명 ▲ 8월 149명 ▲ 9월 148명 ▲ 10월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월 들어서는 30일 오후 6시 기준 35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산시,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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