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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마산교구 반송성당 사목협의회는 12월 5일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천주교 마산교구 반송성당 사목협의회는 12월 5일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 박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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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마산교구 반송성당 사목협의회(회장 정승탁)은 지난 5일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목협의회는 빛누리집, 민들레집, 해바라기 쉼자리, 로뎀의 집, 생명터 등 10곳에 모두 김장 500포기를 전달했다.

사목협의회는 2019년에도 길상사(불교)와 함께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가졌고,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자체적으로 진행하였다.

사목협의회는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와 방역복을 꼼꼼히 챙겨 입고 김장을 버무린 40여명 봉사자들의 얼굴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미소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봉사단체에서 김장 나누기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 했다.

태그:#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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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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