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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생림~상동 임도에서 바라본 낙동강.
 김해 생림~상동 임도에서 바라본 낙동강.
ⓒ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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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생림면 도요리와 상동면 여차리 사이 낙동강 기슭 3.72㎞ 구간을 연결하는 '임도'가 완성되었다. 이 길은 수려한 낙동강을 바라보며 자전거와 마라톤 같은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폭 4m의 이 길을 따라 강쪽으로 1500여 그루의 이팝나무가 심겨져 있어 봄이 되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이 길 조성에 18억 7500만을 들여 지난해 7월 시민에 개방한데 이어 도비 2억원을 추가 확보해 같은 해 10월까지 전망대, 데크, 쉼터 같은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이 길이 조성되면서 경북에서 이어지는 '낙동강 자전거길' 단절 구간이 없어졌다. 생림~상동 임도는 비탈면이 급한데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등 여러 여건상 차량 통행은 할 수 없다.

김해시 관계자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이 구간에 대한 추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훌륭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해 생림~상동 임도에서 바라본 낙동강.
 김해 생림~상동 임도에서 바라본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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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생림~상동 임도에서 바라본 낙동강.
 김해 생림~상동 임도에서 바라본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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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생림~상동 임도에서 바라본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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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해시,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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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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