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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 제9번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한 가운데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 삼척보건소 삼척시에 제9번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한 가운데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다.
ⓒ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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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일 제8번 확진자 발생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삼척시에 제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척시는 14일 삼척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정라진 거주 60대 여성이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험설계사로 알려진 9번 확진자는 직업 특성상 이동량이 많아 이동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에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9번 확진자 이동경로
○ 1월 11일~1월 14일 사무실
12:00~13:00 일반음식점
○ 1월 12일
09:00~10:00 사무실 (마스크 착용)
12:00~13:00 일반음식점 (마스크 착용, 접촉자 파악완료)
○ 1월 13일
09:00~10:00 사무실 (마스크 착용)
15:30~17:00 일반음식점 (마스크 착용, 접촉자 파악완료)
○ 1월 14일
09:00~10:00 사무실 (마스크 착용)
14:00 삼척의료원 선별진료소 검사
○ 1월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성

삼척시 방역관계자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지역 방문금지, 지인만남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특히, "타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시민과 귀향 대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삼척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태그:#코로나19, #삼척시, #삼척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역수칙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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