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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산(1명)과 천안(7명)에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1885번은 60대의 택시운전사인 아산253번 확진자로 아산시가 14일부터 대중교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선제적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많은 인원과 접촉하는 직업 특성을 감안, 접촉자와 동선파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충남1886번과 1889번은 아산시와 쌍용2동에 거주하는 40대와 50대의 천안799번, 802번 확진자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자발적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1886번은 단국대병원에 입원했으며 1889번은 입원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충남1888번(천안801)은 확진자는 목천읍에 거주하는 50대로 1869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이 나와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1887번(천안800)과 1890번~1892번(천안803~805) 확진자는 가족 간 감염 사례로 1875번(천안794), 1889번(천안802)과 각각 접촉했다. 충남1890번은 50대 나머지는 모두 10대다.

1월(15일 현재) 들어 충남도에서는 14개 시·군에서 2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110명(기타1) ▲아산 41명(기타1) ▲당진 16명 ▲서산 11명 ▲보령 10명 ▲홍성 9명 ▲서천 7명 ▲태안 6명  ▲계룡 4명 ▲금산 3명 ▲공주 2명(기타1명) ▲청양 2명 ▲논산 2명 ▲부여 1명 등이다.

충남도의 총 확진자는 1892명으로 이중 29명이 사망하고 1622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 241명이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코로나19,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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