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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정암리 남강변 상공에서 바라 본 하트 모양의 솥바위.
 의령 정암리 남강변 상공에서 바라 본 하트 모양의 솥바위.
ⓒ 의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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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 남강에 있는 '정암(鼎巖) 솥바위'를 항공촬영했더니 하트() 모양을 닮아 있었다.

의령군은 일명 '부자 바위'인 정암 솥바위를 관광객들이 쉽게 위치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번을 부여하기로 하고, 항공촬영을 하다 보니 하트모양의 형태를 닮았다고 20일 밝혔다.

의령군은 "항공촬영 중 우연히 발견한 솥바위는 상공에서 보니 사랑의 마크인 하트 모양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으며 남강 상류 쪽 하트의 모양이 조금 큰 비대칭의 하트로 보여지고 있다"고 했다.

의령군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지역감염의 위험이 없어지면 소원을 비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들의 사랑의 명소로도 각광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령 정암리 남강변 상공에서 바라 본 하트 모양의 솥바위
 의령 정암리 남강변 상공에서 바라 본 하트 모양의 솥바위
ⓒ 의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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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의령, #솥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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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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