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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27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1년, 학교방역 평가회’를 주재하고 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27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1년, 학교방역 평가회’를 주재하고 있다.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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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유아와 초등학생이 중고교생보다 확진자 발생이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2021학년도 새 학기 등교수업 방안 발표를 앞두고 '유아와 초등학생의 등교수업 확대' 방향을 예상토록 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27일 오후 유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역전문가, 학교관계자 등과 '코로나19 대응 1년, 학교방역 평가회'를 갖고 "국내 20세 미만 청소년의 확진 발생 건수가 전체 연령대별 인구수 대비해서 발생률이 낮고, 특히 10세 미만 연령의 발병률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1차부터 3차 유행기까지 유아, 청소년 확진자는 급증하지 않았다"고도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올해 1년은 작년보다 더 많은 학생이 등교할 수 있도록 등교 확대 방침을 가지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그리고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을 우선으로 학사를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전체 학생들의 전면 등교는 더욱 신중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교생의 등교수업 확대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감염 주요 원인으로 학교 안 감염보다는 가족 친지를 통한 감염을 꼽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장관은 전면 등교에 대해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백신 접종 정도나 우리 교직원과 학생들의 백신 접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오는 28일 새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하면서 등교수업에 대한 큰 틀도 함께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조희연 "교직원도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 포함해야"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 교육종사자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고려해 달라"고 관계당국에 요구했다.

교육정책네트워크 정보센터에 따르면, 1월 19일 현재 미국은 전체 50개 주 가운데 17개 주에서 교직원을 백신 접종 우선순위 대상자로 정하고 있다.

태그:#등교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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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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