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틀간의 기록적인 폭설이 그친 뒤 맑은 날이 시작된 3일 찬란했던 순백의 설악산 설경을 공유합니다. 양양과 인제를 잇는 오색령의 꼬무랑길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설악산 남쪽의 최대 비경 흘림골의 설경이 장관입니다.
▲ 설악산 오색령 흘림골 눈 내린 풍경 ⓒ 김태진
설악산 오색지구의 가장 오래된 소나무에 내린 눈.
▲ 오색 소나무 설악산 오색관광지구의 오래된 소나무 ⓒ 홍창해
속초와 인제를 잇는 관문 미시령에서 보이는 웅장한 울산바위.
▲ 울산바위 설악산 북측의 웅장한 바위산 설경 ⓒ 김태진
새하얗게 변한 설악산 최대 토왕성폭포.
▲ 토왕성폭포 큰 눈 내린 설악산 폭포 ⓒ 김태진
지붕과 담벼락이 눈으로 맞붙은 설악산 고찰 신흥사.
▲ 설악산 신흥사 폭설이 내린 설악산의 풍경 ⓒ 김태진
많은 눈으로 조금은 불편했지만 크게는 멋진 설경을 선사하였고 오랜 가뭄 해소와 봄철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 설악산의 폭설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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