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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사회적 합의 불이행, 민주노조 탄압하는 파리바게뜨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선전전을 벌였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사회적 합의 불이행, 민주노조 탄압하는 파리바게뜨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선전전을 벌였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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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이 'SPC 파리바게트' 매장 앞에서 '노동자 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손팻말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조형래), 전국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지부장 김우성)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사회적 합의 불이행, 민주노조 탄압하는 파리바게뜨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선전전을 벌였다.

이들은 "2018년 1월 노조-SPC 간 사회적 합의 이행'과 '복수노조제도 악용한 민주노조 파괴 시도와 여성 노동자 차별 튜간', 'SPC그룹 민주노조 파괴 공작 분쇄'를 내걸었다.

이들은 "임금수준 통일은 차일피일 미뤄졌고, 관리자들을 동원해 기업노조를 만들어 파리파게뜨지회에 대한 교섭권 박탈, 사회적 합의이행 촉구를 '노노갈등'으로 매도하는 행태를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소수노조인 파리바게뜨지회 측이 근로자대표에 출마해 당선되자, 근로자대표 인정을 미루다가 기업노조가 과반 조합원을 확보했다며, 근로자대표 자격을 박탈하는 짓까지 벌였다"고 덧붙였다.

화섬식품노조는 "노동자가 행복하지 않은 일터에서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없다"며 "구시대적인 노조탄압과 여성인권을 짓밟는 기업에 대해 연대할 것을 결의한다"고 했다.

화섬식품노조는 "사회적 합의 미이행, 민주노조 탄압 SPC를 규탄한다", "복수노조제도 악용, 노조파괴 공작 즉각 중단하라", "기업노조 앞세운 민주노조 탄압을 중단하라"고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사회적 합의 불이행, 민주노조 탄압하는 파리바게뜨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선전전을 벌였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사회적 합의 불이행, 민주노조 탄압하는 파리바게뜨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선전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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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사회적 합의 불이행, 민주노조 탄압하는 파리바게뜨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선전전을 벌였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화섬식품노조 부산경남지부는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사회적 합의 불이행, 민주노조 탄압하는 파리바게뜨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선전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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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파리빠게트, #화섬식품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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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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