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4700만원 가치 '한 표', 장애인도 차별없이 행사하고 싶다

등록 21.05.10 13:42l수정 21.05.10 13:42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유권자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피플퍼스트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발달장애인 기표시 투표보조를 할 수 없어 투표를 못하거나 차별 당한 사례, 승강기 미설치 등으로 투표소에 접근하지 못한 사례, 시각장애인용 점자 공보물 및 USB공보물 부족, 그림투표용지 도입 등의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투표독려 광고를 통해 국민의 한표 가치를 4700만 원(4년간 국회 심의 예산을 유권자 수로 나눠 투표에 대한 가치를 계산한 결과)으로 산정했다"라며 평등한 참정권을 장애인들도 누릴 수 있도록 개선을 촉구했다. 
 

유권자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피플퍼스트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유권자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피플퍼스트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유권자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피플퍼스트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유권자의 날을 맞아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피플퍼스트 등 장애인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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