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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과 벚꽃 등 봄꽃들이 화려한 꽃잔치를 벌이고 나면 연둣빛 새순이 돋아나고 지리산 산 아래 동네부터 신록으로 물들어갑니다. 이렇게 시작된 신록은 어느새 지리산 노고단 정상을 초록빛으로 물들였습니다.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지리산은 많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고 하이힐을 신고도 오를 수 있다는 노고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지나면 노고단 가는 길은 연둣빛 신록으로 물들고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눈을 맑게 해주는 초록빛의 숲길은 싱그럽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산바람은 시원합니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어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노고단 가는 길은 코로나19 이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힐링 명소입니다.

구례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성삼재에 오를 수 있고 성삼재부터 시작되는 노고단 가는 길을 1시간 30분 터벅터벅 걷다 보면 넓은 초원이 펼쳐진 노고단에 도착합니다.

사방이 확 트인 노고단 정상에 오르면 지리산의 주봉인 천왕봉과 반야봉을 볼 수 있고 구례의 들녘을 가로지르는 섬진강의 물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노고단 정상에 앉아 사방으로 펼쳐진 첩첩의 산 능선을 바라보다 보면 근심과 걱정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이 필요한 당신, 녹음이 짙어진 노고단으로 오세요.

#구례
#노고단
#지리산노고단


태그:#모이, #구례, #노고단, #지리산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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