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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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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66번째 현충일을 맞아 추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그에 걸맞은 보상과 마땅한 예우를 보장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마땅한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현충일을 제정하고 해마다 기념하는 이유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유지를 이어받고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분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졌고, 그 토대 위에서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며 "오늘날의 이 성과는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아니었다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 속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공직자들과 방역수칙을 지키며 서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국민들이 계신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심을 다해 이웃과 나라를 위하시는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그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목숨을 바쳐 지켜온 나라를 더욱더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가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더욱더 빛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가 꿈꾸는 나라, 희망 가득한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며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그런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라며 글을 맺었다. 

태그:#이재명, #현충일, #추도사,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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