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기주권연대-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 동창리게이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주권연대-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 동창리게이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이정훈

관련사진보기

   
경기주권연대와 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아래 경인대진연) 소속 회원들이 7일 오후 2시 평택 캠프 험프리스 동창리게이트 앞에서 주한미군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이정훈

관련사진보기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지난 5월 29일 부산 해운대에서 주한미군 등 2천여 명의 인원이 파티를 즐긴 사건과 같이 한국 정부의 방역조치를 무시하는 주한미군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경인대진연 김영학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경인대진연 김영학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이정훈

관련사진보기

 
기자회견에 참가한 김영학 경인대진연 대표는 발언에서 "얼마 전 부산 해운대에서 주한미군 등 2천여 명의 외국인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파티를  벌인 것은 현행 보건법 위반이다. 노마스크 파티를 벌인 주한미군들을 엄정 처벌해야 한다"라며 이번 사건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앞선 지난 5월 29일 부산 해운대에서는 주한미군을 포함한 외국인 2천여 명이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하는 파티를 벌여 인근 주민들에 물의를 빚는 일이 있었다.
 
경기주권연대 최승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주권연대 최승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이정훈

관련사진보기

  
최승재 경기주권연대 대표는 발언에서 "이번에만 벌어진 일이 아니다. 지난 2020년 7월에는 주한미군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폭죽을 쏘며 난동을 벌인 일이 있었고, 같은 해 12월에는 캠프 험프리스 영내 미군들이 댄스파티를 벌이는 등 주한미군의 행태는 도를 넘었다"라며 주한미군의 철수를 요구했다. 
 
경인대진연 이남석 회원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경인대진연 이남석 회원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이정훈

관련사진보기

  
발언 순서를 모두 끝낸 참가자들은 주한미군 규탄의 내용이 담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덧붙이는 글 | 글쓴이는 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 활동가 입니다.


태그:#주한미군, #코로나, #규탄, #기자회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중립이란 좌우의 세계에서 가운데에 서있는 것이 아닌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