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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입국한 우간다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보도하는 NHK 갈무리.
 지난 20일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입국한 우간다 선수단.
ⓒ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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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이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태평양의 섬나라 사모아가 올림픽에 선수를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사모아는 북한에 이어 도쿄올림픽에 불참하기로 한 2번째 국가가 됐다.

뉴질랜드의 라디오 방송 RNZ는 1일 오전 사모아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이유로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선수단은 아직 이 소식을 공식적으로 통보받지 못했으며, 이날 오후 참가 여부를 논의하는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방송은 사모아 정부가 지난 30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아파마사가 리코 투파이 공보장관이 일본에 하루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와 감염 가능성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사모아는 역도, 복싱, 요트, 육상 등 일부 종목의 선수들을 이미 선발해놓은 상황이다.

한편, 언론에 따르면 9개 국가와 지역의 선수단 134명이 들어오는 등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입국이 이날부터 본격화 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입국 선수단 가운데 한 명이라도 코로나19 검사에 양성으로 나올 경우 같은 팀내 밀접접촉자들은 보건소의 판정을 기다리지 않고 일단 전원 격리조치를 한 뒤 재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며칠 전 양성 판정을 받은 우간다 관계자 1명 외 나머지 선수단을 전부 지자체 합숙소로 이동시킨 데 따른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 입국할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모두 6만8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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