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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은메달 수상자 울산출신 이다빈 선수 환영식이 30일오전 울산 태권도협회 전용 훈련장에서 열렸다. 송철호 울산시장이이다빈 선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환영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은메달 수상자 울산출신 이다빈 선수 환영식이 30일오전 울산 태권도협회 전용 훈련장에서 열렸다. 송철호 울산시장이이다빈 선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환영하고 있다.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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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여자 67㎏초과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다빈(25·서울시청)이 30일 고향인 울산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30일 오전 울산 태권도협회 전용 훈련장(동천체육관 내)에서 열린 이다빈 선수 환영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진용 시체육회장, 김화영 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다빈 선수를 환영하며 "2018년 수술을 받았던 발목에 부상이 재발해 올림픽을 다섯 달 앞두고 다시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라면서 "보통 재활에 2달이 걸리는데 이 선수는 수술 며칠 뒤 선수촌에 들어갈 만큼 올림픽 출전에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설움까지 생각하면 오늘의 결과는 지난 5년간 쌓아온 투지와 간절함의 산물이라 생각한다"면서 "경기 종료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집중력, 더구나 아픈 왼발로 일궈낸 준결승에서의 역전승은 가슴 졸이며 응원하던 우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축하했다.

또 송 시장은 "특히 결승전에서 아깝게 석패하면서도 우승한 선수에게 엄지를 들어 보여 선수로서 가진 품격까지 보여주었다"며 "이다빈 선수가 선전한 모습이 울산의 어린 선수들에게 하나의 희망이 되고, 동시에 경기에 임하는 정신과 품격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었다는 생각에 더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환영했다.

한편 이다빈 선수는 울산 남구 신정초등학교와 옥동중학교, 그리고 효정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체대를 졸업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9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딴 후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로 4개 대회 그랜드슬램을 노렸지만 아깝게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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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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