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남지역에서 9월 중순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20~30명대 발생하고 있다. 백신 예방 접종률이 지역 전체 인구 대비로 70%에 육박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12일 23명, 13일 22일, 14일 28명에 이어 15일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7~8월 사이 일일 100명 안팎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창원, 거제. 김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한 접촉자들의 확진이 발생하고,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지인 등 접촉에 의한 감염이 많다.

경남에서는 15일 오후 5시부터 16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5명(경남 10720~1074번)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창원 4명과 거제 1명이고,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명,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1명, ▲조사중 1명이다.

경남에서는 현재 입원 524명, 퇴원 1만 164명, 사망 3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721명이다.

예방접종이 늘어나고 있다. 15일 오후 6시 기준 경남지역 예방접종 추진실적을 보면 접종대상자 300만 6765명, 접종예약자 257만 4813명, 누적접종자(1, 2차) 227만 997명이다.

접종률은 대상자 기준 75.5%, 예약자 기준 88.2%이고 전체 인구 대비 68.4%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