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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안철수 후보를 생각하면 "단일화 과정의 모든 불협화음에 대해 저를 꾸짖어 주시고 문재인 후보께는 성원을 보내 주시라"라는 그의 외침이 생각난다. 2012년 18대 대선을 얼마 남기지 않은 11월 23일, 문재인-안철수 단일화의 길고 긴 논의를 마감한 안 후보의 외침은 '후보직 양보'였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명에 가깝던 박원순 후보에게 지지세를 몰아준 이후 또 한번 양보였다. 그러나 단일후보 문재인 후보는 박근혜 후보에 패했다.

2022년 1월. 안 후보가 언론의 헤드라인을 차지하고 있고, 모두 알다시피 지난해 12월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과 함께 안 후보는 다크호스로 떠올라 두 자릿수 지지율을 단숨에 달성했다. 안 후보의 과거 대선을 되짚어 보고 그를 중심에 두고 20대 대선을 조망해본다.

한국정치사 속 제3후보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 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 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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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선 중 양강 후보가 맞붙었던 때보다 제3의 후보가 등장해 역동성이 커졌던 경우가 더 잦았던 것 같다. 1987년 13대 대선에서는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4파전, 1992년 14대 대선에서는 김영삼과 김대중뿐 아니라 제3후보인 정주영과 박찬종이 많은 표를 가져갔다. 1997년 15대 대선은 제3의 후보 이인제의 완주로 이회창이 김대중에게 분패했다고 알려져 있다.

2002년 16대 대선에서는 권영길이 95만 표 넘게 가져갔지만 정몽준과 단일화에 성공했다가 투표 전날 파기되는 역경을 딛고 노무현이 이회창을 상대로 드라마틱한 승리를 거머줬다. 2007년 17대 대선에서는 문국현, 권영길, 이인제 등 여러 후보가 완주하면서 이명박이 정동영에 압승을 거뒀다.

2012년만 독특하게 문재인이 안철수와 단일화에 성공해 박근혜와 양강구도를 만들었으나 3.53%P 차로 패했다. 최근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홍준표와 안철수가 보수표를 갈랐고, 유승민과 심상정이 200만 표 넘게 득표해 문재인 후보가 넉넉하게 당선했다.

역대 대선에서 양강구도가 확고했던 2012년 18대 대선에선 글 앞머리에서 언급했듯 안철수의 '양보'로 야권 단일화가 성사됐었다. 주목해서 봐야 할 대선은 19대 대선, 아래의 차트는 한국갤럽의 대선후보 지지율 추이다.
 
한국갤럽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 지지율 추이를 정리해서 공개했다. 안철수 후보는 4월 2주에 37%까지 올라섰다가 하락했다.
▲ 한국갤럽 2017년 5월 1주 대선 후보 지지율 한국갤럽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 지지율 추이를 정리해서 공개했다. 안철수 후보는 4월 2주에 37%까지 올라섰다가 하락했다.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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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간 뜨거웠던 격돌이 차트에 그대로 드러난다. 특히 4월 들어 안철수 후보의 급등세가 놀랍다. 4월 1주에 35%로 문재인 대비 3%P 격차, 그 다음주인 4월 2주에도 3%P 격차로 따라 붙었다. 이후엔 급락세다. 개표 결과 안 후보는 득표율 21.41%로 3위. 막판에 홍준표 후보(24.03%)가 추월했다.

역대 제3후보 중 여러 후보가 선두를 달리던 후보를 위협하는 정도로 강력한 여론의 지지를 받았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처럼 선거 1개월 전 시기에 양강을 형성하며 급속히 성장했다가 급락하는 양상을 보여준 후보는 드물었다. 필자가 보기에는 이게 바로 안철수의 힘이기도 하고 한계일 수도 있다.

다시, 안철수의 시간
 
CBS는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성공을 가정해 각 후보가 출마할 경우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어느 정도 지지율을 얻는지 보여줬다.
▲ CBS-서던포스트, 보수 야권 단일화 후 양자 가상대결 CBS는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성공을 가정해 각 후보가 출마할 경우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어느 정도 지지율을 얻는지 보여줬다.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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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BS-서던포스트의 조사결과(1월 7~8일 조사) 중 보수야권 단일화를 가정해 윤석열 후보가 출마할 경우와 안철수가 출마하는 경우, 양자 가상대결 지지율이다. 

윤 후보는 이 후보와 거의 차이가 없는 초박빙 승부로 파악됐으나, 안 후보는 이 후보를 무려 13.4%P 격차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심지어 같은 조사 다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가 얻은 지지율은 34.1%로 윤석열 후보와 대결할 때에는 지지율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안철수 후보와 대결할 때에는 5.2%P 낮아졌다.

다자 대결에서 12.8%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한 안 후보가 단일후보로 양자대결을 벌이면, 윤 후보 지지율(26.4%)과 단순 합산한 39.2%보다 3.1%P를 더 얻는다는 여론조사 결과다. 윤 후보는 단일화 이후 마이너스 통합으로 귀결될 수 있지만, 안 후보는 컨벤션 효과뿐 아니라 밴드웨건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필자는 이 같은 결과를 보면서 안철수의 시간이 다시 돌아온 것이라고 직감한다. 비록 2017년 대선에서 안 후보가 보여준 돌파력이 길게 유지되진 못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엔 '순간'보다는 긴 '시간'이 안철수에게 주어진 게 아닌가 여겨진다. 

안철수는 어디를 노릴 수 있을까

필자는 안철수 후보의 과거 지지율이 보여주는 잠재력, 현재 상승 압력이 집중되는 계층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갤럽의 조사결과를 종합해봤다. 아래 표는 2017년 4월 2주에 37%를 얻은 최대치, 지난해 한국갤럽의 마지막 조사에서 확인한 5%의 지지율, 마지막으로 2022년 신년 첫 조사에서 얻은 15%의 지지율간 차이를 확인해 어디에서 오르고 있고, 어디에서 더 오를 걸 기대할 수 있는지 보고자 한다.
 
한국갤럽의 2017년 4월 2주, 2021년 12월 3주, 2022년 1월 1주 조사결과에서 나타나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차이를 특성별로 비교해봤다.
▲ 한국갤럽, 안철수 후보 지지율 비교 한국갤럽의 2017년 4월 2주, 2021년 12월 3주, 2022년 1월 1주 조사결과에서 나타나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차이를 특성별로 비교해봤다.
ⓒ 한국갤럽(김봉신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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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17년 4월 2주에 37%로 최대치를 기록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A)과 2022년 1월 1주 15%의 지지율(C)의 격차(A-C 격차)를 보면, TK와 50대, 60대 이상에서 더 높은 지지율을 얻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 성향자 중에서 지지세가 커질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2017년 당시에 안철수 후보는 보수 성향자 중에서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읽힌다.

그런데, 이번 연말연시를 경과하면서 5%에서 15%로 지지율이 높아졌을 때에는 어떤가. 연령대별로 2030세대에서 평균보다 더 높은 비율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심지어 18~29세 중 지지율은 2017년 4월 2주과 비슷한 정도로 높아졌다. 지역별로도 충청에서 13%P 상승이 확인된다. 보수 상승폭 대비 중도 상승폭이 미세하지만 더 커서 중도에서 22%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안철수 후보는 보수 성향자가 높은 비율로 분포해 있을 수 있는 인구 집단에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니 향후 보수 성향자에게 호소하는 선거 캠페인을 벌여야 할까? 아니면 청년과 중도를 대상으로 더 캠페인을 펼쳐 지지세 강화에 힘써야 할까? 전자는 2017년의 전략 방향이었던 것 같다.

어디를 공략할 것인가

필자는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여론조사 결과 하나를 더 확인해봤다. 위의 차트 중 CBS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즉 안철수 후보가 단일후보가 되면 더 높은 지지율을 얻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윤 후보가 단일후보가 돼 얻는 지지도 대비 안 후보가 어느 계층에서 얼마나 더 지지율을 얻게 되는지를 봤다.
 
CBS가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가 된다면 이재명 후보 대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가 대비 안철수 후보에게로 쏠림이 나타나는 계층을 확인했다.
▲ CBS-서던포스트, 야권 단일화 시 3자 대결 지지율 비교(윤 vs. 안) CBS가 발표한 조사결과에서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가 된다면 이재명 후보 대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가 대비 안철수 후보에게로 쏠림이 나타나는 계층을 확인했다.
ⓒ CBS(김봉신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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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후보 윤석열 대비 안철수는 18~29세에서는 17.2%P 더 높은 지지율을 얻는다. 50대에서는 12.9%P, 인천·경기에서 12.7%P, 호남에서 11.0%P를 더 얻는다. 컨벤션 효과를 넘어 밴드웨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계층이다. 거꾸로 읽으면 윤 후보로 단일화하면 이런 세부 집단에선 확장이 제한된다는 결과로 해석된다. 

과거와 현재의 몇 개 조사를 비교하고, 현재 안철수의 밴드웨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세부 집단까지 살펴봤다. 이제 안 후보가 보수층을 공략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중도와 청년을 대상으로 어필해야 하는가는 위의 표에서 답이 어느 정도 보이는 듯하다. 안 후보에게 필승의 카드는 보수보다는 중도, 지역적 균열의 핵심 양축이 아닌 지역, 세대로는 청년층에 숨어 있을 수 있다.

다만, 안 후보가 보수의 응집력으로 철옹성을 쌓고 있는 윤 후보와 경쟁하기 위해 먼저 보수층을 공략할 가능성도 있다. 필자는 그 전략이 2017년 안철수에게 영욕의 순간을 가져다준 전략이었다고 본다.

우클릭의 함정

필자는 우클릭이든 좌클릭이든 선거전략에서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인지는 당락으로만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클릭도 좌클릭도 선택 가능한 전략이다. 그러나 필자는 제3후보에게 우클릭이 과연 유효한 선택일까 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

조금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2016년 12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 탄핵을 두고 벌어졌던 정치권의 논란을 보자. 당시 국민의당이 당론 결정에 조금 더 좌고우면했던 상황을 복기해보자. 안철수의 국민의당은 대중의 정치적 욕구 분출을 두려워 했던 것인지, 보수 성향 민심을 포섭해 대권을 장악하고자 했던 것인지 모르겠으나, 촛불 민심에 합류했으면서도 발을 빼는 듯 보였다.

그런 행보 덕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본격적인 대선 정국에서 보수 성향 유권자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문재인 후보의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양강구도까지 만들어낸 2017년 4월 1~2주 언론에 노출된 안철수는 어떤 연관어와 함께 등장했을까. 아래의 워드클라우드로 확인하자.
 
빅카인즈를 통해 2017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안철수'로 검색한 결과이다. TV토론, 적폐논쟁, 김미경 교수, 유치원 설립 등이 눈에 들어온다.
▲ 빅카인즈, 2017년 4월 1~2주 안철수 검색 결과 빅카인즈를 통해 2017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안철수"로 검색한 결과이다. TV토론, 적폐논쟁, 김미경 교수, 유치원 설립 등이 눈에 들어온다.
ⓒ 빅카인즈(김봉신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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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구도에서 안 후보와 관련돼 언론 기사에서는 TV토론, 적폐논쟁, 김미경 교수, 유치원 설립 등이 연관어로 나타났다. 당시 TV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MB 아바타론'에 대한 언급이 지나치게 감정적이었고, 상대 진영의 네거티브 공격의 프레임에 스스로를 가뒀을 수 있다. 

적폐논쟁에서는 안 후보가 문 후보를 패권주의 세력으로 공격했다. 어쨌거나 상대에게 적폐라는 공격을 받았던 것은 급속히 성장한 지지율의 핵심에 보수 성향자가 다수 분포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단설 대 병설 유치원 설립 논란은 안 후보 측에서는 억울하기도 하겠으나, 정책 능력에 대한 검증대에 올랐고, 효과적 대응이 부족했다는 평가도 있을 수 있다.

필자는 이와 같이 TV토론 과정 그리고 언론을 통해 던진 메시지에서 안 후보가 시도한 우클릭이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분석한다. 즉 제3세력으로서 중도 표심을 공고히 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안철수 개인적 매력을 추종하던 '고정 지지자의 이탈'이 있었던 게 아닐까. 안 후보에게 당시 우클릭은 함정이었던 것 같다.

이번 선택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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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번 대선에서 안 후보가 보여줄 드라마는 무엇인지 유권자는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2017년에서와 같은 우클릭이라는 전략적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니면 여론의 흐름에서 나타난 것처럼 청년과 중도 표심에 호소할 것인지, 판단은 안철수의 몫이다.

최근 안 후보는 정권교체가 아닌 시대교체를 외치고 있다. 어쩌면 정권교체 프레임은 선거에 임박해 가면서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듯 보인다. 수성(守城)의 입장에서는 핵심적 프레임일 수 있지만, 공성(攻城)의 입장에서는 정권교체로 차별화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고 본다.

이제 안 후보는 시대교체의 본질과 요체를 밝히고 유권자에게 비전을 보여주는 정책 메시지로 다른 후보와 경쟁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생과 동떨어진 정치 세력간 이합집산의 막장 드라마라면 국민의 관심을 받을 수 없을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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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1월 1주) 조사 개요]
의뢰처와 조사기관: 자체조사(한국갤럽) / 조사기간: 1월 4~6일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식: 전화면접조사(유무선 RDD, 2022년부터 유선 비율 10%로 축소) /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 응답률은 14.5%

[CBS-서던포스트(1월 1주) 조사 개요]
의뢰처: CBS / 조사기관: (주)서던포스트 / 조사기간: 1월 7~8일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식: 전화면접조사(무선 가상번호) /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 응답률은 19.9%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12월 3주) 조사 개요]
의뢰처와 조사기관: 자체조사(한국갤럽) / 조사기간: 12월 14~16일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 조사방식: 전화면접조사(유무선 RDD) /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 응답률은 13.4%

* 기사에 언급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각 여론조사기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한국갤럽 2017년 4월 2주]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825

[한국갤럽 2017년 5월 1주]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829

[빅카인즈 기사 검색]
https://www.bigkinds.or.kr/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http://blog.naver.com/metavoice/ 에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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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보이스(주) 대표 & (주)조원씨앤아이 부대표 || 여러 여론조사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정량조사뿐 아니라 정성조사도 많이 경험했습니다. 소셜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의 접목, 온라인 정성 분석의 고도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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