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혁)는 '내 아이와 통하라'라는 마음건강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10시부터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나 청소년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경험하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학습 성격 유형을 파악해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선기 한국다음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날 프로그램은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기아오토화성에서 후원했다.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를 참조하면된다. 신청은 화성시사회복지정보센터(웰인포)에서 하면 된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원활한 소통 전략을 습득으로 자녀와 부모관계 더 나아가 부부관계에도 도움되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가정의 달,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마음건강 프로그램 특강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취약한 환경의 아동이나 부모, 가정 등 10명을 모집한다. 각각 총6회의 무료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화성시 20여개 상담소 연계 1대1 매칭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