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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용답도서관에 마련된 용답동 제2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용답도서관에 마련된 용답동 제2투표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6.1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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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끝난 가운데, 충청권의 투표율은 세종을 제외한 전 지역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모든 투표가 끝난 1일 오후 7시 3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대전 49.7%, 충남 49.8%, 충북 50.6%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 평균 50.8%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종의 경우 51.2%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투표율은 4년 전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다 8~10%p 이상 낮은 결과다. 당시 대전은 58.0%, 충남은 58.1%, 충북은 59.3%, 세종은 61.7%의 투표율을 보여, 각각 대전 8.3%p, 충남 8.3%p, 충북 8.7%p, 세종은 10.5%p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대전 5개 지역 가운데 유성구(51.6%)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가장 낮은 지역은 서구(48.3%)로 집계됐다.

충남은 16개 지역 가운데 청양군(70.5%)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천안시 서북구(42.2%)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충북은 14지역 가운데 괴산군(68.4%)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청주시 흥덕구(44.0%)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태그:#투표율,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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