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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강은미·류호정·배진교·이은주·장혜영 의원)의 일괄사퇴를 권고하는 당원 총투표 서명부가 제출되었다. 당원에 의한 당원 총투표 발의는 정의당 창당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강은미·류호정·배진교·이은주·장혜영 의원)의 일괄사퇴를 권고하는 당원 총투표 서명부가 제출되었다. 당원에 의한 당원 총투표 발의는 정의당 창당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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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강은미·류호정·배진교·이은주·장혜영 의원)의 일괄사퇴를 권고하는 당원 총투표 서명부가 제출되었다. 당원에 의한 당원 총투표 발의는 정의당 창당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정호진 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7일 "정의당 최초, 1032명 당원의 이름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 발의 서명부를 제출합니다"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정의당 당사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 발의 서명부를 제출했음을 밝혔다.

정 전 수석대변인은 "오늘 1032명 당원의 이름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 발의 서명부를 제출한다"며 "지난 30일간 정의당 창당 이래 처음으로 당원에 의한 당원 총투표 발의 서명이 진행됐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 발의 서명은 이대로 가면 서서히 꺼져버릴 당의 운명과 미래를 당원들이 나서서 되살리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 전 수석대변인은 "서명 기간 중 사퇴권고에 대한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진솔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어떤 의원도 답이 없었다. 매우 아쉽다"면서 "아직도 많은 당원들이 총투표 발의 소식을 모르실 정도로, 발의 서명 과정을 당이 알리는 데 소극적이었다"라며 비례대표 의원들과 당을 비판했다.

이은주 비대위원장은 사실상 반대 입장... 성공해도 사퇴 '권고'이기에 장담 못해
 
이은주 정의당 비대위원장은 지난 15일,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사퇴 권고를 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면 의원 개개인의 정치적 판단을 기다려봐야 하나'는 앵커의 질문에 "의원단의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며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이은주 정의당 비대위원장은 지난 15일,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사퇴 권고를 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면 의원 개개인의 정치적 판단을 기다려봐야 하나"는 앵커의 질문에 "의원단의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며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 KBS 사사건건 Youtube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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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오직 돌아선 민심을 잡기 위한 강력한 쇄신안이라는 판단 하에 정의당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당원 총투표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 전 수석대변인을 포함해 임성대 정의당 강원도당 위원장, 황환철 정의당 천안시지역위원장 등 총 일곱 명의 당직자들이 초동 제안자로 함께 했다.

이에 7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원 소환에 해당하므로 당원 총투표 대상이 아니다'라며 신청을 거부했으나 정 전 수석대변인의 반박에 부딪혀 이틀 만에 발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정의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신청 후 30일 안에 전체 당권자 중 5% 이상의 연서명을 받아야 당원 총투표가 시행된다. 900여 명 이상의 서명이 필요했고 결국 1천 명이 넘는 당권자들의 서명을 받아 총투표 시행이 가능해졌다.

한편 이은주 정의당 비대위원장은 지난 7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책임을 어떻게 물어야 할 것이냐는 분명히 토론돼야 할 주제라고 본다. 그러나 사퇴가 곧 책임지는거다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사실상 사퇴에 반대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지난 15일에도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사퇴 권고를 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면 의원 개개인의 정치적 판단을 기다려봐야 하나'는 앵커의 질문에 "의원단의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다"며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또한 당원 총투표는 투표율 20% 이상, 유효투표수가 과반 이상일 경우 가결된다. 하지만 총투표가 가결되더라도 '사퇴 권고' 수준에 머무르기 때문에 구속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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