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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2020년 11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 초청 강연에 앞서 참석자들의 인사말을 듣고 있는 모습.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가 2020년 11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 초청 강연에 앞서 참석자들의 인사말을 듣고 있는 모습.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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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단국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파문을 두고 "국격이 올라간다"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옹호하고 나섰다.

서 교수는 지난 22일 TV조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윤 대통령 비속어 발언 파문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는 윤 대통령의 발언 영상을 지켜본 뒤 "긴장을 타고 카메라 앞에 있다가 거기서 해방되면서 편하게 옆사람한테 '그런 하루였다(고 말한 것과)' 비숫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관련 욕설 논란을 소환했다. 윤 대통령이 과거 이 대표를 두고 "이 XX, 저 XX" 했다는 것이 결코 이 전 대표를 깎아내린 게 아니라는 논리를 폈다. 그는 "이준석한테 이 XX 저 XX라고 (했다면서) 이준석이 막 울었다. 근데 그게 욕한 게 아니라 그냥 진심으로 편하게 대한 거였다"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윤 대통령의 비속어 사용을 두고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는가"라면서 "저(서민 교수)한테도 한번 XX라고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비속어와 관련된 서 교수의 이야기는 '좌파 언론 탓'으로 이어졌다.

그는 윤 대통령 비속어 관련 보도를 한 언론사를 두고 "MBC 같은 좌파 언론들이 그냥 우리 대통령이 이렇게 했다고 거의 일러바치는 수준"이라며 "우리 대통령을 깔 수 있다면 어떤 악마라도 손을 잡겠다, 이런 정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되레 "국격이 올라가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거듭 옹호했다. 함께 출연한 장진영 변호사가 "이 XX라고 그러면 오히려 미국보다 우리를 한 단계 더 위에 놓는 (것 아니냐)"라고 발언하자 서 교수는 "국격이 올라간다. 그래서 마음이 따뜻해진 것. 꽉 차올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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