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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가상자산과 텔레그램을 이용해 필로폰과 대마 등을 판매하고 투약한 53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가상자산과 텔레그램을 이용해 필로폰과 대마 등을 판매하고 투약한 53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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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가상자산과 텔레그램을 이용해 필로폰, 대마 등을 판매하고 투약한 5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해 상반기부터 9월까지 텔레그램 4개 채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국내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하거나 외국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밀반입해 유통·판매한 피의자 11명과 이들에게 가상자산을 송금한 뒤 마약류를 매수해 투약한 42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했다.

이번에 검거된 이들 중 20대가 24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20명, 40대 7명, 10대와 60대가 각각 1명으로 20~30대의 젊은층이 84.9%나 차지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7000여 회에 걸쳐 흡입이 가능한 대마 680g과 재배중인 생대마 40주(800g 상당), 6000여 회 투약이 가능한 필로폰 180g 등 시가 2억6000만 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또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판매를 통해 피의자들이 취득해 보관중인 마약류 판매대금 9220만 원을 압수해 환수조치 했다.

마약류를 판매한 이들은 텔레그램상에 국내 마약류 판매 대화방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통하고 가상자산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가상자산거래소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구매자 42명의 인적사항을 특정해 서울 등지에서 검거했다.

대구경찰청은 앞으로도 마약류 집중단속과 함께 인터넷·SNS 등을 통한 마약류 유통사범에 대해 연중 상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는 한 번의 호기심이나 실수로 경험하더라도 중독성과 의존이 생겨 끊기 어렵고 끊더라도 뇌 손상을 일으켜 완전히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처음부터 마약류에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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