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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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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윤석열 정부의 연대 보증인입니다. 정말 성공을 해야만 되고 저로서는 윤석열 정부가 실패하게 놔둘 그런 자유가 없는 사람입니다."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친윤석열'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준석 리스크' 소멸로 전당대회가 가시권에 들어오자 본격 당권주자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읽힌다.

"총선 결과 좌우하는 것은 중도...저 만큼 잘 아는 사람 없어"

안 의원은 9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과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 5년의 밑그림을 다 그렸다"면서 "정부가 성공을 해야지 국민과 국가가 성공을 하는 것 아니겠나. 그래서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중도'와 '수도권'을 언급하며 자신이 2024년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를 이끌 당대표에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안 의원은 "당내에서 지금 오랫동안 기반을 닦으시고 훌륭한 정치인들이 많으시지만 우선 (2024년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중도"라며 "지금 현역 정치인 중에 저만큼 (중도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남이나 호남은 어느 정도 (표심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에서 승리하는 정당이 결국은 주도권을 쥐게 되고 1당이 되게 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수도권에서 지휘관이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

"유승민, 경기지사 때도 졌다...당원 신뢰 얻는 데 힘쓸거라고 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부친의 빈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의 조문을 받고 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부친의 빈소에서 유승민 전 의원의 조문을 받고 있다.
ⓒ 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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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잠재적 경쟁 상대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도 유승민 전 의원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잠재적 경쟁 후보는 누구를 염두에 누구 있느냐'는 진행자 물음에 "좋은 분이 굉장히 많으시지 있지 않나"라면서도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엔 "힘들 거라고 본다"고 답했다.

유 전 의원의 출마가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선 "지난번에 경기지사 경선 때 '50(당원)대 50(국민) 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졌다"며 "당에서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룰이) 70대 30"이라며 " 이제 당원들의 신뢰를 얻는 데 더 힘을 쓸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전당대회 시기로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말씀대로 제대로 정기국회를 마친 다음에 준비를 거쳐서 1월 2월 정도에 전당대회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다.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건 국익 손실...건강한 논의해야"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의 비속어 사용을 두고선 "대통령 발언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많지 않나"라며 "비속어 논란에 계속 이렇게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저는 국익의 심각한 손실이 초래할 수밖에 없다. 빨리 여기서 우리는 빠져나와서 좀 더 건강한 논의를 우리는 시작을 해야만 한다"라고 언급을 피했다.

그러면서도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선 "결국 중도층들은 어떤 이념에 앞서서 정말 어떤 사안을 대하는 태도라든지 그리고 또 실제로 국민들의 삶에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이 빠르게 실행되는 것 이런 것들을 많이 원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결국은 종합평가가 이런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로 나타나는 것 아니겠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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