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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간척지 B지구 내 서산특구에는 자동차 연구시설인 국내 최장의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4.75km)가 조성된다. 현대건설과 현대모비스가 조성하는 자동차 직선 주행 시험로는 국제표준 배출가스와 연비 인증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와함께 서산시 부석면 간척지에 바이오웰빙특구와 UAM 실증센터가 들어오고, 세계에서 가장 큰 황소상과 평화공원(박물관)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간척지 B지구 내 서산특구에는 자동차 연구시설인 국내 최장의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4.75km)가 조성된다. 현대건설과 현대모비스가 조성하는 자동차 직선 주행 시험로는 국제표준 배출가스와 연비 인증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와함께 서산시 부석면 간척지에 바이오웰빙특구와 UAM 실증센터가 들어오고, 세계에서 가장 큰 황소상과 평화공원(박물관)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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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1980년 착공해 15년 3개월만인 1995년 완공한 서산 AB지구 방조제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와 홍성군 서부면 궁리를 잇는 A 지구방조제와 서산 창리와 태안군 남면 당암리를 연결해 총 길이가 7686m에 달한다.

당시 국토의 확장과 간척 농지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이 방조제의 등장으로 간월호와 부남호 일대에는 엄청난 규모의 농토가 생겨났다.

27년이 지난 현재, 방조제가 만들어지기 전에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이 방조제로 인해 해수면이 줄어들다 보니 어족 자원이 줄어 소득이 감소한 어민들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최근 서산시와 태안군 소재 간척지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지만 홍성군 소재 간척지의 개발계획은 전무하다.

<태안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태안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현대첨단기업도시는, 서산 간척지를 미래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면적의 5배 면적인 총 1546만여 ㎡ 부지에 총 사업비 9조9666억 원을 투입, 주거·산업·관광·레저·문화 등의 기능을 갖춘 완성형 자족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간척지 B지구 내 서산특구에는 자동차 연구시설인 국내 최장의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4.75km)가 조성된다. 현대건설과 현대모비스가 조성하는 자동차 직선 주행 시험로는 국제표준 배출가스와 연비 인증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와 함께 서산시 부석면 간척지에 바이오웰빙특구와 UAM 실증센터가 들어오고, 세계에서 가장 큰 황소상과 평화공원(박물관)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10월 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바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8월 시·군 순방시 부남호 방조제를 넘어오면서 A·B 간척지 부분을 벼농사만 지어서는 안 된다며 드넓은 땅을 젊은 사람들이 와서 스마트팜도 하고, 기업도시 문화 관광 레저 총체적인 부분을 A·B 지구에 넣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남호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과 태안군 남면 등지에 걸쳐져 있는 인공호수로 천수만B지구 방조제 공사로 인해 생겨났다.

이와 함께 김태흠 지사는 지난 24일 '연안 담수호 생태계 복원 국가사업화' 정책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산업화와 개발의 시대에 간척 사업은 더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생존전략으로, 바다를 육지로 만드는 것은 식량 증산의 기회이자 국토 확장의 방법"이었다며 "그러나 대규모 간척 사업은 우리에게서 소중한 갯벌을 빼앗아 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안과 하구가 가진 본래 기능이 최대한 회복될 수 있도록 해법을 찾아야 한다. 역간척 사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법적 추진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연안 담수호 생태복원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도가 이러한 해양 생태복원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간척 시대의 부남호가 아니라 생태복원 시대의 부남호로, 오염된 담수호가 아닌 생명의 공간으로, 지속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상징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조제로 해수면 줄고 어민 소득 줄어...적극 대응 주문
 
27년이 지난 현재, 방조제가 만들어지기 전에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이 방조제로 인해 해수면이 줄어들다보니 어족자원이 줄어 소득이 감소한 어민들은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방조제로 인해 서산시와 태안군, 홍성군의 어민들이 똑같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소극적인 행정이 결국 홍성군만 외면 받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군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7년이 지난 현재, 방조제가 만들어지기 전에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이 방조제로 인해 해수면이 줄어들다보니 어족자원이 줄어 소득이 감소한 어민들은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방조제로 인해 서산시와 태안군, 홍성군의 어민들이 똑같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소극적인 행정이 결국 홍성군만 외면 받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군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금녕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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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방조제로 인해 서산시와 태안군, 홍성군의 어민들이 똑같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소극적인 행정이 결국 홍성군만 외면 받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군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4일, 제291회 홍성군의회 정례회 기획감사담당관과 경제과 소관 2022 군정업무추진실적 보고에서 김덕배 의원은 "현대그룹에서 AB지구 방조제 건설로 막아놓았는데 서산과 태안은 대규모 투자하고 홍성군은 끼지도 못한다. 답답한 상황"이라며 "간척지 막지 않았으면 남당항, 어사항의 해수면이 넓어지면서 어족자원이 많아 어민들의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현대그룹에서 서산과 태안에 대규모 사업으로 막대한 투자를 한다고 하는데 홍성군은 그동안 뭐했나?"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홍성군의 경제가 날로 쇠퇴하고 인구는 감소하는 등 군민들은 먹고살 걱정을 하고 있는데 행정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자화자찬한다. 경제가 일어서고 홍성군에 가면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다는 인식이 심어져야 인구가 증가하게 된다."며 "(행정에서)노력을 해도 나타나는 것이 없다. 홍성군에 투자하고 싶어도 군이 미온적이다. 태안 서산에 투자하면 홍성군에도 해야 한다. 기업에 찾아가서 홍성군에도 혜택을 줘야한다고 따져야 한다. 공장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시설이 들어와 세수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심각한 상황을 인식해 인접 시군에서 하는 것에 대해 반성하고 대처할 수 있는 적극적인 시도가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각 시군마다 여건이 다르다보니 맞춰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희 군 자원과 여러 가지 여건에 맞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얼마 전 국회방문해서 국가산단 등 각종 현안사업 건의했다. 저희도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간척지 관련 알아보고 미래 먹거리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도외시 하지 않고 최대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고영대 경제과장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 같은 답변에 김덕배 의원은 "앞으로 기획실에서 각 부서와 협의해 홍성군이 어떻게 하면 될 것인지 추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새롭게 시대가 바뀌었다. 변화하는 세상에 따라가야 하지 않나"라고 재차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개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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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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