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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상품권.
 포항사랑상품권.
ⓒ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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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다음달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상품권 160억 원을 7% 할인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10% 특별할인 행사가 나흘 만에 완판된 이후 올해 두 번째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국비 지원으로 10% 할인해 판매했으나 올해에는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명절에는 1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고 명절이 아닌 상시 발행은 국비 지원 규모가 확정되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포항사랑카드는 지류형과 통합해 월 50만 원 한도이며 모바일 앱 'IM#'과 대구은행 14개 영업점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권은 대구은행 49개 ATM기와 DGB 셀프 창구에서도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ATM기와 DGB 셀프 창구의 경우 대구은행 계좌와 연동한 카드 충전이 이뤄지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번호를 확인해야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 소득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포항사랑상품권, #7% 할인,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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