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대통령 반품합니다' 총파업 돌입한 특수고용노동자들

등록23.07.03 17:41 수정 23.07.03 17:41 권우성(kws21)

택배상자에 붙은 윤석열 대통령 그림에 '반품' 스티커가 붙어 있다. ⓒ 권우성


민주노총 총파업 돌입 첫날인 3일 오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특수고용노동자 실질임금인상! 노조법 2, 3조 개정! 윤석열 퇴진!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가 열렸다. 택배상자에 붙은 윤석열 대통령 그림에 '반품' 스티커가 붙어 있다.

전국서비스산업노조연맹에는 택배노동자, 대리노동자, 배달노동자, 학습지교사, 방과후강사, 마트 온라인배송노동자, 가전제품 방문점검원, 설치수리노동자, 퀵서비스기사 등 1만5000여 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오토바이를 탄 배달노동자들이 '실질임금 인상'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윤석열 퇴진' 피켓 든 배달노동자들. ⓒ 권우성

윤석열 대통령 그림에 '반품' 스티커가 붙어 있다. ⓒ 권우성

 

''실질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노동자들. ⓒ 권우성

 

'실질임금 인상'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노동자들. ⓒ 권우성

 

'실질임금 인상'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배달노동자들. ⓒ 권우성

 

한 참가자가 얼음 생수병을 얼굴에 비비며 폭염을 견디고 있다. ⓒ 권우성

 

서비스연맹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에 참가한 퀵서비스 노조원.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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