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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영국에서 패밀리 콘서트를 연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월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오투 브릭스턴 아카데미 공연장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인 런던'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 좌석은 스탠딩석이며 2회 공연 1만 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된다.

이로써 지난 8월 서울에 이어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영국으로 진출, 아시아를 넘어 유럽 대륙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영국 공연을 위해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손을 잡았다.

홍승성 대표는 "팝과 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도 K-POP의 태동이 시작됐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비스트 리더 윤두준은 "마돈나, 밥 딜런, 마릴린 맨슨, 리아나 등이 거쳐간 공연장에 설 수 있어 벌써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영국 템즈 페스티벌에 '큐브 홍보관'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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