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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 남측의 이상수 선수가 북측의 박신혁 선수에게 아쉬운 경기였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격려를 했다. ⓒ 임재근
'2018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출전한 남자복식 남북 단일팀이 4강전에서 홍콩조에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남북 단일팀 이상수(남)-박신혁(북)조는 20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홍콩 호콴킷-왕춘팅 조와 남자복식 4강전을 치렀다.

단일팀은 1-2세트를 모두 11대 9로 내주면서 위기에 처했다. 3세트에 들어서서 힘을 내 보았지만 결국 11대 8로 무릎을 꿇으며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4팀의 남북 단일팀 중 혼합복식의 장우진(남)-차효심(북)조만 결승에 진출했고, 나머지 조는 모두 탈락했다.
남자 복식 남북 단일팀 이상수(남)-박신혁(북) 선수가 홍콩의 호콴킷-왕춘팅 선수와 4강전을 치렀다. ⓒ 임재근
남자복식 한국의 장우진-임종훈조는 중국 왕츄친-슈에페이조를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 임재근
반면, 한국의 장우진-임종훈조는 중국 왕츄친-슈에페이조를 이기며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넘보게 됐다. 장우진-임종훈조는 1세트를 12대 10으로 내줬지만 2-3-4세트를 내리 이기며 세트스코어 3대 1로 이겼다.

동시에 진행된 두 경기에서 단일팀과 한국조가 모두 이겨 결승에서 만나길 기대했던 관중들은 한국조가 결승에 진출한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임종훈, 장우진 선수가 경기에서 이긴 후 응원을 해준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임재근
또한 뒤이어 열린 여자복식에서는 한국조와 북한조 모두가 중국조에 져 결승행이 좌절됐다.

북한 차효심-김남해조는 세계랭킹 1위와 2위로 짝지어진 중국 왕만위-주위링조와 맞붙어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지고 말았다.

한국 양하은-전지희 조도 중국의 첸멍-딩닝조와 만나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세트스코어 3대 2로 지고 말았다. 이로써 여자복식 결승은 중국선수들 끼리 맞붙게 됐다.
여자 복식 북한 차효심-김남해 조(왼쪽)가 중국의 왕만위-주위링 조(오른쪽)와 4강전을 치르고 있다. ⓒ 임재근
한국 양하은-전지희 조(오른쪽)가 중국의 첸멍-딩닝 조(왼쪽)와 4강전을 진행하고 있다. ⓒ 임재근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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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평화통일교육연구소 소장(북한학 박사)입니다.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