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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아테네올림픽에서 심판의 오심 때문에 폴 햄(26·미국)에게 금메달을 빼앗겼던 양태영(28·포스코건설) 선수는 취재진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박선민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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