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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인주 RPC에 보관 중이던 공공비축미 340톤은 이 곳 대표 K씨가 채무변제를 위해 무단으로 방출한 것으로 밝혀져 4월1일 경찰에 구속됐다.

ⓒ이정구200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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