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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평생 동안 내 차에 붙이고 살 마음이었지만

노짱 49재 때까지만 인쇄물을 붙이고 있다가 떼겠다고 노모와 타협하고 약속한 날 지레 아쉬워지는 마음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진을 찍었다.

ⓒ지요하2009.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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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추상의 늪」이, <소설문학>지 신인상에 단편 「정려문」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옴. 지금까지 120여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주요 작품집으로 장편 『신화 잠들다』,『인간의 늪』,『회색정글』, 『검은 미로의 하얀 날개』(전3권), 『죄와 사랑』, 『향수』가 있고, 2012년 목적시집 『불씨』를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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