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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도

솔숲길

섬 중간쯤 공재채취장 쪽으로 가면 차돌백이산, 파수막산, 낡은 당산 등의 이름을 가진 야트막한 산이 나온다. 홀로 혹은 연인 가족과 삼림욕과 산책하기에 좋은 아름다운 숲길이다.

ⓒ박상건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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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언론학박사, 한국기자협회 자정운동특별추진위원장, <샘이깊은물> 편집부장,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한국잡지학회장, 국립등대박물관 운영위원을 지냈다. (사)섬문화연구소장, 동국대 겸임교수. 저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바다, 섬을 품다> <포구의 아침> <빈손으로 돌아와 웃다> <예비언론인을 위한 미디어글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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