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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자신은 결승전만 10번째라며 긴장하지 않는다는 별칭 '투신' 박성준(좌)과 토스가 원래 저그한테 승률이 높지만 자신은 특별이 8:2라고 외치는 엔타로 장민처르라 불리는 장민철(우)

ⓒ허용20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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