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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김용한 센터장

치료 센터 옆에 있는 안성 내혜홀광장 공원 벤치에서 김용한 센터장이 활짝 웃고 있다. 강인할 것 같은 그에게 의외로 웃음이 많았다. 그는 이 인터뷰가 끝나자 광주 인화학교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송상호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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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목사질 하다가 재미없어 교회를 접고, 이젠 세상과 우주를 상대로 목회하는 목사로 산다. 안성 더아모의집 목사인 나는 삶과 책을 통해 목회를 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문명패러독스],[모든 종교는 구라다], [학교시대는 끝났다],[우리아이절대교회보내지마라],[예수의 콤플렉스],[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자녀독립만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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