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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 해고노동자들을 대표해 김영숙 보건의료노조 여의도성모병원지부 지도위원이 발언했다. 그녀는 10년의 세월을 회상하며 발언 중간 울컥해 발언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보건의료노조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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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때부터 노원에 살고, 20살 때부터 함께 사는 세상과 마을을 위해 글쓰고 말하고 행동하고 음악도 하는 활동가 박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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