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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

남경주는 일을 하되 일을 ‘즐길 줄 아는’ 배우였다. 그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 일에 치여 사는 것이 아니라 일 가운데서 에너지를 얻고, 그 일을 통해 자기 자신을 성숙시켜 나갈 줄 아는 배우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긴장’은 연습실 안에 내려놓고, 무대 위에는 ‘기쁨’을 한 아름 안고 갈 줄 아는 배우였다.

ⓒ악어컴퍼니201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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