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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citybug)

승승장구하는 인생의 절정과 토사구팽 당하는 쓰라림을 모두 경험한 50대 작가 김용전은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조용수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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